바쁠때일수록..더 부지런해 집니다.
시간이 많고..꼭 해야 되는 할일이 딱히 없을 땐..마냥 보내버리던 시간들이..
일 한가지를 시작하고 나니..훨씬 체계적인 시간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.
요즘 공부하러 다니고 있거든요.
무슨 공부인지는 아직 비밀이구요..ㅋㅋ
하루에 6시간 반씩..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..
새벽부터 아주 부지런을 떨어야 지각하지 않고 갈 수 있어요.
그래서 밤엔 일찍 자고..새벽예배 후엔 자지 않고 준비를 합니다.
애들도 더 일찍 일어나서 밥도 좀더 넉넉히 먹고..
가족 전체적으로 부지런하게 싸이클이 돌아갑니다.
이 공부 시작하기 전엔 정말 못할 법 하게 빡빡해보였는데..
막상 시작하고 보니..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시간이 전보다 몇 배는 값있어 진거 같으니까요..
열심히 공부해서 뭔가를 하나라도 더 이루어야겠다는 각오를 합니다.
우리 애들도 아프지 않고 잘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..
저희 신랑도 바쁜가운데서도 많이 도와줍니다. 참 고마워요..
아..그래서 말인데요..홈페이지가 좀 썰렁하더라도..이해해주시라구요..ㅋㅋ
모두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기를 *^^*
2006-04-18 11:28:48
무슨 공부인지 아직..모르지만..열심히 하시니 꼭 이루어 내시리라 믿습니다~
화이팅~~~
전..애둘 데리고 아무것도 못하네요..에효...그저..애들 잘키우는것이..지금의 사명인게지요~~
2006-04-25 10:54:08
우리 애들..요즘 너무 불쌍해요..(우리 신랑 왈~~)
저두 애들한테,신랑한테도 좀 미안하게 생각해요.
그래도..주어진 기회 잘 살려서 열심히 해 볼거예요..
한나와 시온인 좋겠어요. 좋은 엄마둬서..
